섬김을 배우는 초교파 프로그램 4월 11일부터
목회자와 평신도 대상으로 레드우드 글랜산장서
▲ 북가주 엠마오 영성훈련 관계자들이 기자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윗즐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학 장로, 김은혁 장로, 이주철 사관, 김환중 목사, 이창복 장로)
북가주의 대표적 영성훈련 프로그램인 ‘엠마오 영성훈련(Korean Walk to Emmaus: K-WE)’이 오는 4월 11일부터 3박 4일간 해프문베이 인근 레드우드 글렌 산장에서 열린다.
초교파로 운영되는 엠마오 영성훈련은 이미 2002년부터 시작되어 북가주에서만 800여명의 목회자와 평신도를 훈련시켜 배출 한 바 있다.
미국의 전통적인 교단이 개발한 ‘Walk to Emmaus’ 프로그램을 한국사람에 맞게 한국어로 제공하는 엠마오 영성훈련은 매년 2회씩(남,녀 각 1회)열리고 있으며, 목회자나 평신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 8일 오전 산타클라라 한성갈비에서는 4월에 열리는 20기(남자대상) 훈련을 앞두고 엠마오 영성훈련 관계자들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북가주 엠마오 영성훈련의 영성지도자인 김환중 목사(C.S.Director)는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새로운 힘을 얻은 것 같이 그리스도인들이 은혜를 받아 각자 소속한 가정, 사회, 교회에서 충성되게 섬기도록 하는 것이 엠마오 영성훈련의 미션”이라고 훈련의 성격을 소개했다.
엠마오 영성훈련은 각 기수마다 5명의 목회자와 10명의 평신도가 각각 ‘하나님의 은혜’와 ‘크리스천의 삶’에 대한 주제로 강의와 찬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한편 여자성도들을 대상으로 하는 훈련은 오는 8월 22일부터 동일장소에서 열린다.
4월 11일부터 열리는 20기 훈련의 담당자는 다음과 같다.
-영성지도 목회자(SD) : 이주철 사관(구세군은혜교회)
평신도지도자(LD) : 김학 장로(순복음생명교회)
찬양지도자(MD) : 정현섭 목사(좋은연합감리교회)
-문의 : (408)461-5983, (408)893-7803 웹사이트 www.kwt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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