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시작되는 목양공동체 사역을 통해 영성이 깊어가는 교회 꿈꿔
여성예배 향수, 실버대학, 뉴비전 스쿨 등 통해 그리스도의 삶 변화 추구


비전예배-01.jpg

▲ 밀피타스에 위치한 뉴비전교회(이진수 목사)의 예배 장면.


뉴비전 교회는 2012년 신년을 맞이하면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새해를 시작하고 있다.  특히 신년에 “가족같은 교회, 교회같은 가정”이라는 표어와 함께 중점사역으로 구역과 목장을 통합하여 단순화하고 가정사역에 중점을 두는 다양한 사역을 준비하고 있다.
이진수 담임목사는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사도행전 2:46-47)    에 기초해서   “새해 2012년이 시작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새 일을 보여주실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뻐합시다.  지금까지 함께 해 주신 주님의 은혜 위에 새로운 은혜를 사모하며, ‘가족같은 교회, 교회같은 가정’을 2012년 표어로 정했습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목양 공동체 사역을 통해 영성이 더욱 깊어가는 가족같은 교회를 꿈꿉니다. 영혼구원과 제자양육에 초점을 맞추는 목장을 통해 우리 가정과 삶의 터전 안에서도 사랑과 섬김의 신앙이 더욱 자라가는 것을 목표로 삼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가족같은 교회, 교회같은 가정을 이루기 위해 주님께 헌신하며 함께 참여합시다.”라는 인삿말로 새해를 열었다.
특히 1월 첫주를 특별새벽기도기간으로 매일 새벽 5시30분부터 온 가족들이 함께 교회에 새벽을 깨우는 기도로 새해를 시작하였다. 
이와 함께2012년을 영적으로 깨어 기도하기 위하여 “115 영적 대각성 중보기도”를 시작하여 실천하고 있다. 
115는 1월 한달간, 1일 5번씩 기도하는 것으로 5번은 새벽에 일어나서, 아침, 점심, 저녁식사 때, 잠자리 들기 전에 기도를 하는 캠페인으로 첫 주는 가족과 친구들을 위해서, 둘째주는 교회를 위해서, 세째 주는 나라와 열방, 세계를 위한 기도를 하게 된다.
신년도부터 수요예배는 매주 수요일 저녁 7:15분에 모이고 토요새벽기도는 오전 6:30에 시작하게 된다.
주중 새벽기도는 월-금요일까지 예전과 같이 새벽 5:30에 모인다.   작년 10월부터 시작한 비전예배(Vision Service)에는 3대가 함께 모여 매월 첫째주 토요일마다 새벽기도로 모이는 것이 횟수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열기를 더하면서  400여명에 이르는 많은 가족들이 참석하고 있어 매 토요일마다 시간을 조정하여 온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창립 31주년을 맞이하면서 뉴비전교회의 전통인 장년 소그룹 모임, 즉 목장이 개편되어 2월 첫주부터 4개의 공동체아래 모두 100여개의 목장들이 매주일 교회에서 모이게 된다.
이 외에 올해 준비되고 있고 변경되는 사항들은 아래와 같다.
여성예배인 향수가  2월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모인다. 
향수예배는 여성들만을 위한 만남의 공간으로 담임목사의 설교를 통한 여성들만을 위한 예배, 소그룹과 친교를 통해 기쁨과 아픔을 서로 나누며 믿음안에서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아름다운 모임이다. 
아무런 조건이나 자격없이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수 있고 점심과 베이비케어가 제공된다. 
실버대학은 노년층을 위한 배움과 나눔의 장소로 매 학기마다 120여명이 참석하여 미국문화, 영어, 성경, 컴퓨터, 건강의학, 찬양 및 운동등의 시간을 갖으며 2월에 개학한다.
주중에 실시되는 열린학교는 베이지역 모든 분에게 열려있는 학교이며 생활영어, 음식, 사진, 서예, 공예, 등 30여가지가 넘는 과목을 열어 미국생활과 취미생활을 즐기며 풍요롭게 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열린학교 봄학기는 2월 14일 개강한다.
뉴비전스쿨은 뉴비전교회의 자랑스런 전통으로 30여년간 매주 금요일 저녁에 실시되고 있으며 1년에 봄학기와 가을학기교실이 있으며 학기별로 12과목을 개강, 교역자들과 평신도들이 말씀공부를 통해서 삶이 변화되고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의 변화를 추구한다.
이번 봄학기는 2월10일 시작하여4월 27일까지 11주동안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뉴비전교회 각 강의실에서 실시된다.
뉴비전한국학교는 1월13부터 5월18일까지의 이번 학기가 시작되었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4시45분 부터7시까지 만 4세부터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대간 문화적 이질성을 극복하며 다문화사회의 장점을 수용할 줄 아는 조화로운 그리스도인 양육을 목표로 한글및 문화교육을 시작한다.
1월 30일부터2월1일까지 3일간 대전 중문교회 담임 장경동목사를 부흥강사로 모시고 2012년 신년부흥회를 개최한다.  1월30일 월요일 저녁 7시30분, 31일 화요일 새벽 5시15분, 저녁 7시30분, 2월1일 수요일 새벽 5시15분, 저녁 7시30분 모두 5번의 집회를 갖고 특히 화요일 오전 10시에는 특별 가정세미나를 개최한다.
나날이 뜨거운 열기로 성장하고 있는 대학청년부는 2월17일부터 19일까지 변화(Transformation)라는 주제로 겨울 집회를 뉴비전교회 본당에서 갖는다(문의: 이형욱 전도사 paullee@newvisionchurch.org).
지난 첫 1일을 시작으로 한달간  매 주일 교회 각 평신도 리더쉽, 즉, 안수집사, 권사, 목회협의회회원, 부장, 목자, 교사들을 소개하고 이들이 돌아가며 점심 식사봉사로 섬김의 본을 보여주고 있다.
이 외에 암환우들과 노약자에게 토요일 식사를 전달하는 만나사역,  금요일 저녁엔 성경암송과 재미있는 게임으로 팀웍과 차세대 리더로 키우는 자녀들을 위한 어와나사역과 중고등부 청소년을 위해서 친구와 이웃을 초대해서 친밀한 분위기속에 생각하게하는 메세지와 게임 또는 때때로 밖에 나가서 교제를 통해 오래가는 우정과 믿음이 자라도록 하는TGIF(To Gather In Fellowship)등이 진행되고 있다.
문의는 교회 사무실 408.719-0007이나 www.newvisionchurch.org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비전교회 제공>

베이지역교계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