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전교회, 이웃사랑 걷기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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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개최된 뉴비전교회 사랑의 걷기대회에서 이진수 목사(중앙)와 참가자들이 같이 걷고 있다.

 

‘예수님부활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주님의 사랑을 품고, 모두가 같이 웃음과 기쁨을 나누며 걸읍시다“ 라는 슬로건을 내건, 뉴비전교회(이 진수 담임목사) 창립3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4월23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낮12시까지, 밀피타스고등학교(1285 Escuela Parkway,Milpitas,CA 95035) 풋볼경기장에서 어린이에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약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있었다.
엘 브라스 밴드( 지휘 안재규 목사) 의 개회연주와 찬양으로 시작된 개회식에서 이 진수 담임목사는 ”주님의 은혜를 이웃과 함께 나누는것은 기쁘고 아름다운일이며, 교회가 지역사회에 소망을 주기위해,  믿음과 섬김으로 다가가는 즐거운 행사가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또한 귀빈으로 참가한  Esteves 밀피타스 시장은  뉴비전 교회가 이런 좋은 행사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준것에 감사하며,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한뒤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행사를 준비,진행한  송 영빈 목사( 뉴비전교회 부목사)는  “참가자 대부분이  뉴비전교회의 성도들이지만,  일부 타교회에서도 참가하여 주었고  질서있게 진행규칙에 잘 따라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어린 남매와 함께 온 가족이 참가한 이 창학씨 부부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것 같다” 면서  뜻있는 하루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걷기팀과 뛰기팀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경품추첨과 경기장 트랙을 가장 많이 걸은 초.중.고.장년부로 나누어 한명씩 시상한뒤 행사를 마쳤다.
밀피타스시에 위치한 뉴비전교회(1201 Montague Expressway. Milpitas.CA 95035) 에서는 행사를 통해 모은 기금은  불우 소년,소녀 초등학생과 극빈가정, 그리고 극히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남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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