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장애인선교회, 북한 등에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발송식


휠체어-01.jpg


샬롬 장애인 선교회(대표 박모세 목사)는 지난 6일 오전 11시 토렌스에 있는 아시아나 익스프레스에서 제25차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발송식을 가졌다.
이번에 보내는 의료용품은 휠체어 442대, 알루미늄 목발 608개, 지팡이 1200개, 워커 188개, 바퀴 달린 의자형 변기 60개, 그밖에 의료기구 30개 등으로, 40ft 분량 컨테이너 세 개에 선적된다.
이번에 보내는 휠체어 등은 한국을 비롯 북한, 키르키스탄의 불우한 장애인 2,500명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선교회측은 이번 의료용품들은 지난 7월 사랑의 음악회를 통해서 모아진 후원금 10만불로 마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샬롬 장애인 선교회는 지금까지 총 25차에 걸쳐 휠체어 7,457대, 기타 장애보조기구 3만2,680여점을 외국 장애인들에게 보내 모두 40,137명이 혜택을 얻게 했다.
이 의료용품은 11월 6일 롱비치 항을 통해 출항할 예정이다. 문의 (323)731-7724

베이지역교계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