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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가주 CBMC연합 2018 송년의 밤이 7일 저녁 오클랜드 레디슨호텔에서 개최되었다.  북가주지회 80여명이 참가해 기념촬영을 했다.


"일반인들은 자신의 직업과 사명을 동일시한다.
그러나 크리스천들에게 사명은 직업보다 그 위에 있어 직업이 변해도 사명은 변할 수 가 없는 것이다."


7일 저녁 북가주 CBMC 연합회(회장: 강승태) 2018년 송년모임에서 말씀을 전한 최승암 목사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각자의 사명을 감당할때 보람과 기쁨으로 배가 부르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각자에게 주어진 사명의 칼을 날카롭게 유지해 새해에는 하나님의 때와 장소에서 크게 쓰임받는 CBMC회원들이 되시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내 일터를 하나님의 나라로’란 비전으로 일터 사역을 감당하는 북가주CBMC연합회원들이 한해의 선교활동을 되돌아보며 뜨거운 사역의지를 다졌다.


오클랜드 레디슨호텔에서 열린 송년모임에는 10개 지회원 80여명이 모여 감사와 찬양, 격려와 소망을 나누며 연합했다.


강승태 북가주CBMC연합회장은 “일터에서 일과 삶, 말씀으로 하나님을 증거하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우리는 공의와 정의를 세우는 청지기들”이라면서 “일터로 부르심을 받은 사명을 잘 감당해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1부 잔 탁 북가주연합회 총무, 2부 계용식 SF지회장의 사회와 정진영 부회장(SF), 임승쾌 직전회장(SF)의 기도로 진행된 송년모임에는 이광용 트라이밸리지회 부회장 외 찬양팀의 찬양, 소프라노 변유경, 송은정(피아노 강성희)씨의 이중창 및 독창, 바리톤 최승암 테너 오광수씨의 캐롤 등 풍성한 음악무대로 한해의 아쉬움을 달래며 CBMC 사명과 비전을 되새겼다.


북가주CBMC연합회는 이호성 학생(레이니칼리지)에게 장학금을 수여, 젊은 세대의 미래를 축복했다.


또한 개그콘서트에 출연중인 서태훈 개그맨이 특별출연해 행사를 빛냈다.


북가주CBMC연합회에는 골든게이트(회장 서대석), 호놀룰루(회장 최재학), SF(회장 계용식), SF다운타운(회장 토마스 김), 새크라멘토(회장 최계영), 실리콘밸리(회장 잔탁), 실리콘밸리사우스(회장 한형기), El-y(회장 권기태), 트라이밸리(회장 박성희), 트레이시 예비지회(회장 허정무) 등 10개 지회가 소속돼 있다.


지회별 모임을 통해 성경적으로 세상을 보며 일터 복음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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