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베이노인봉사회가 오는 25일(금) 오후 2시 정기총회를 통해 제29대 회장을 선출한다.

선거관위원회(위원장 유진성, 선관위원 송이웅, 함길용)는 “입후보 등록은 19일(토) 오후 1시에 마감되며 등록비 1,000달러와 구비서류(이력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공표했다. 

입후보자 자격은 2년 이상 노인회 회원 자격을 성실히 이행한 자이며, 입후보자의 후보등록 이유 발표회는 25일 오후 1시에 열린다. 

EB노인회 관계자는 “2008년부터 10년간 김옥련 현 회장이 추대 형식으로 5번 연임했다”면서 “이를 두고 일부 논란도 있어 정관에 근거한 선거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회장이 운영위원회(25명) 위원장을 겸직하는 현 정관을 개정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옥련 현 회장은 이번 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지역교계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