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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캠프 참가자들이 봉사자들과 함께 모였다



‘발달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사랑의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2017 밀알 사랑의캠프는Bakersfield Marriot Hotel에서  6월29일(목)-7월1일(토)까지 2박3일동안 진행되었다. 


밀알캠프는발달장애인과 청소년 및 성인봉사자  400명 이상 참가하였고, 해를 거듭할수록 장애인 가정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며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 내고 있다.


이번 사랑의캠프는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 5:22-23)”의 말씀을 중심으로 “Holy SWAG(Spirit with Amazing Gift)”라는 주제를 가지고 한층 더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서 범교회적인 찬양선교팀 PPOG 와 청년자원봉사팀TRAC이 프로그램 준비와 진행을 하였고, 밤샘 패트롤을 운영하면서 안전한 캠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이로써, 밀알 사랑의캠프는 미주 최대의 발달장애청소년과 성인들을 위한 Summer Camp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봉사자들이 장애인들의 발을 정성스레 닦아주는 세족식을 통해서 모두에게 향하신 예수님의 희생적 사랑과 섬김을 몸소 실천하였다. 


미주밀알선교단 이사장 김영길목사(감사한인교회) 인도로 거행된 성찬식에서는 서로 떡과 포도주를 나눔으로써 장애, 비장애를 막론하고 모두가 하나님의 소중한 자녀이며 그분이 주시는 용서와 구원의 은혜를 동등하게 누려야 함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총 책임을 맡은 북가주밀알선교단의 김정기단장은 “2017 사랑의캠프를 위해 기도로, 물질로, 자원봉사로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 하나의 아름답고 보람있는 소중한 추억으로 우리 모두의 가슴에 남게 되길 바란다.” 며 한마음으로 섬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미주밀알선교단의 북가주 지역의 활동은 북가주밀알선교단(단장:김정기목사)이 책임지고 있으며, 1997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20년째 지역교회와 함께 장애인 사역을 계속하고 있다.

<북가주밀알편집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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