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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오클랜드 요시노 식당에서 열린 EB문화회관 설립을 위한 첫 이사회에서 참석자들이 이사장 선출 등 안건을 논의하고 있다. 



EB문화회관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EB문화회관 설립을 주도할 이사회가 별도로 구성됐으며 비영리단체 등록도 진행중이다. 


김옥련 EB노인회장은 “EB문화회관 이사회는 EB노인회 이사회와는 별개로 운영된다”면서 “현건물 매각대금 100만달러를 종잣돈으로 해서 오클랜드시 소유 건물 위주로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에 따르면 현재 후원금은 1만9,600만달러가 모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1만달러는 키스 칼슨 알라메다카운티 수퍼바이저에게 받은 것이며 코리아나플라자는 건물 에스크로 구좌가 오픈되면 1만달러를 후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정지선, 이성재, 존 허, 김건근, 민혜경, 최대연, 이준섭씨가 이사로 선임됐으며 임시이사장에는 이성재씨가 선출됐다. 


이성재 임시이사장은 “EB문화회관은 한인커뮤니티가 함께 이뤄나가야 할 숙원사업”이라면서 “한인사회의 협력을 구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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