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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미션 컨퍼런스 마지막날 "이시대의 선교방법과 새로운 시대의 페러다임" 강의가 끝난 후 참석자 중 일부가 앞으로 IT 선교에 헌신할 것을 다짐하며 일어나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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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리콘벨리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IT미션 컨퍼런스 둘째날 마지막 강의에 앞서 하이엘 찬양팀이 참가자들과 함께 뜨겁게 찬양을 부르고 있다.



"하나님이 주신 IT 문명은 우리를 윤택하게 만드는데서 그치지 않습니다.

IT 문명은 이제 우리의 삶 너머로 열방과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도구로 쓰여질 것입니다."


실리콘밸리 열정 크리스천들이 구성한 IT NET과 FMnC(기술과학 전문인 선교회)가 주최한 IT 선교대회가 29일 (금) 저녁부터 30일(토) 하루종일 산호세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개최되었다.


실리콘밸리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IT미션 컨퍼런스는 이시대의 편리한 IT기기가 복음전파에 아주 유용하게 쓰이고 있음을 그 실체들어 설명했다.


즉, 선교사가 들어갈 수 없거나 성경반입이 제한된 국가 또 문맹률이 높아 성경책을 주어도 읽지 못하는 사람들, 그외 인터넷 환경이 열악한 오지등에 현지어로 된 설교 동영상이 들어간 스마트 폰을 통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되기도했다.


30일(토) 오후 5시부터 시작된 "새로운 시대의 패러다임 IT 선교" 강의에서 FMnC 대표 전생명 선교사는 이제 21세기 IT 기술은 다시 스마트폰, 알파고 AI시대로 들어서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IT선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참여가 가능한 하나의 선교개혁이라고 설명했다.


즉 만인선교사시대가 바로 IT 선교시대라고 말했다.


특히 실리콘밸리는 IT 기기의 툴을 만드는 곳으로 IT선교의 중심지이며 이제 세계 7억의 크리스찬 모두가 손끝으로 (IT기기 사용) 선교하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강조했다.


전생명 선교사는 또 IT기술은 열악한 지역의 선교에 유용하게 쓰임은 물론 선진국 보음화를 위해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말했다.


현재 선진국의 교회들이 빠르게 문을 닫고 있으며 차세대들은 교회를 떠나고 있는 현상을 지적했다.


이런현상을 막기위해서는 복음도 구글과 아마존 기업처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즉 기독교가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통합적으로 제공해주지 못하는 반면 음란물, 게임 등은 차세대들의 손바닥에 깊숙히 들어와 있음을 강조했다.


차세대들이 교회를 떠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전세계 교계가 합쳐 콘텐츠와 서비스를 준비해야 된다고 그는 거듭 주장했다.


이날 강의 말미에는 IT 선교에 헌신을 다짐하는 참석하들이 다수 나오기도했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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