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발디의 Concerto for Two Violin in g minor에서 이착히씨와 박성희씨의 듀오 협연장면.
▲ 2일 봄 정기연주회를 마치고 청중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고 있는 쏘넷 앙상블 단원들.
쏘넷 앙상블 봄 정기연주회가 2일 오후 팔로알토의 First United Methodist Church에서 개최되었다.
Barogue & Connected 라는 제목으로 개최된 쏘넷 앙상블 봄 정기연주회는 350여 청중이 모인가운데 바로크와 연결된 정통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3곡 그리고 미국의 젊은 작곡가인 Mark Fish씨가 한국의 전통음악 가야금 산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작곡한 "Sanjo Variation for String and Piano"를 연주했다.
특히 비발디의 두대의 바이올린 협주곡에서는 이착히, 박성희 듀오가 협연해 큰 갈채를 받아냈다.
쏘넷 앙상블의 배아람 디렉터는 많은 관심을 갖고 찾아준 청중들에게 감사하며 정통 현악 클래식과 한국 전통음악을 가미시켜 한인사회와 주류사회의 가교역할에도 충실히 감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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