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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기도회 기도 순서를 맡은 목회자들  왼쪽부터  강순구목사(산호세교협 부회장), 윤상희목사(북가주총연 증경회장),  김덕수목사(북가주 총연 증경회장), 서광원목사(산호세교협 부회장)

북가주 신년조찬기도회가 지난 10일 산호세 한인장로교회(담임 박석현목사)에서 북가주지역의 목회자와 기관장, 그리고 교민들이 모여 한해를 여는 기도회를 가졌다.

북가주 한인사회와 한국, 미국과 세계선교를 위한 조찬기도회는 올해로 5회로 한국의 국가조찬기도회와 같이 목회자와 기관장들이 모여 기도하는 모임이다. 

1부 예배와 2부 기도 순서로  진행된 기도회의 사회는 성수남목사(산호세 교회협의회 회계)와 윤상희목사(북가주 총연 증경회장)가 맡았다.

산호세 밸리교회(담임 윤상희목사)의 다윗성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1부 예배는 기도에 이용주목사(갈보리 한인교회 담임), 성경봉독에 백봉기목사(GPS Home Church 담임) 그리고 실리콘밸리 선교합창단(지휘 박선주)이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와 “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특송을 맡았다. 

이날 설교를 맡은 박춘배목사(북가주지역 교회협의회 총연합회 회장)은 창세기 24장 12절( 말씀제목: 평탄한 길 주옵소서)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목사는 “ 책임과 충성을 다하고 기도하는 자세로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맡길 때에, 하나님께서 평탄한 길을 허락해 주실 것”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조종애 선교사의 특송이 있은 후에, 한동만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의 국정보고가 있었다. 

한동만 총영사는 “한반도의 정치적 상황은 불확실한 현실 속에 있지만, 통일한국을 향해 지속적으로 힘을 모우고 있다”고 전했다.

2부 기도회는 최성우 부회장(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 협의호), 신민호 회장(실리콘밸리 한인회)의 지역보고와 유기은 목사(One Voice 선교회)와 김평육선교사(월드미션프론티어 대표)의 선교보고가 있었다. 

이어서 김덕수 목사(북가주 총연 증경회장)가 “지역사회와 미국을 위한 기도”, 서광원 목사(웨스턴신학교 총장)가 “한국을 위한 기도”, 강순구 목사 (산호세교협 부회장)가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제목으로 함께 통성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와 기도순서가 마친 후에 산호세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박석현)에서 준비한 조찬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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