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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사랑의 쌀 나눔운동을 펴고 있는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최혁 목사)는 7일 오후 4시 교협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 모금된 사랑의 쌀 성금이 59,180달러, 약정액이 5,500달러, 총 64,640달러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금년 사랑의 쌀 운동에서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투명성이라고 밝힌 최 혁 목사는 기부된 성금은 100% 사랑의 쌀로 지출되며 활동비는 1불도 사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직접 전달보다는 선물권을 메일하여 가까운 마켓 등에서 픽업할수 있도록 전달 방법도 크게 개선했다고 밝힌 그는 1월말까지 사랑의 쌀 모금 및 배포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사랑의 쌀 운동은 금년이 6회째로 금년에는 라디오 코리아, 한국일보, 남가주한인목사회가 주최하고 남가주 교협이 주관을 맡고 있다. 

사랑의 쌀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scalckc.org에서 얻을 수 있다. 

<크리스찬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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