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차세대를위한.jpg
▲ 하이어콜링 컨퍼런스2014년 차세대 선교집회를 위해 공동대회장과 KCCC간사들이 함께 모여 기자회견을 가졌다.
(앞줄 오른쪽부터) 김모세간사(북가주 KCCC디렉터, 이준은목사(KCCC간사/대회 준비위원장), 우상욱목사(뉴라이프교회 영어부목사) (뒷줄 오른쪽부터), 손원배목사(공동대회장), 김영련목사(공동대회장), 위성교목사(공동대회장)


2006년부터 미주 KCCC(한국대학선교회)와 북미주 교계가 연합하여 진행해오던 하이어 콜링 컨퍼런스는 GKYM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다가 2년전부터 Higher Calling(더 높은 부르심)이라는 타이틀로 대회를 진행한다. 

절대가치가 상대화되어져 가고 무너져가는 이 시대에 차세대들이 더 높은 부르심 앞에 서게 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컨퍼런스는 북미주 6개지역-뉴욕, 로스엔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아틀란타, 북가주-에서 개최된다.

북가주 KCCC(디렉터 김모세 간사)는 오는 12월 28일부터 31(주일-수요일)일까지, 버클리에 소재한 힐튼호텔에서 “The Light(요8:12)”라는 주제를 가지고 하이어콜링 컨퍼런스(대회준비위원장 이준은목사)를 갖는다.

버클리 지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의 교회와 목회자들이 협력하여 대학부, 중고등부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선교집회이다.

주요강사는 Jim Bob Park(동양선교교회 담임목사), Shawn Gordon(Director of Project Bay View), Eddie Lee(Co-founder, Jubilee Project) 이며 세미나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공동회장은 김영련목사(산호세 온누리교회 담임), 위성교목사(뉴라이프 교회 담임), 손원배목사(임마누엘 장로교회 담임)이다. 

김영련목사는 “기술은 더욱 발전되어가지만 영성은 매말라가는 이 시대 속에서 차세대들은 세상의 조류에 도전을 받기도 하지만 영적인 개혁과 부흥을 이루어 내야 하는 세대”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집회를 통해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 성령의 터치를 경험하고 하나님의 비전을 갖고 영적부흥의 꿈을 이루어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위성교목사는 “ 세대간의 단절과 세상의 연결을 동시에 경험하고 살아가고 있는 새로운 세대가 영적리더로 나서 기성세대를 흔들어 줄만큼, 이번 집회를 통해 영적인 지각변동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손원배목사는 “ 차세대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이루어 가기에 합당한 세대로서 준비되어지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집회의 특징은 그동안 대학선교를 통해 준비된 소그룹리더들이 24시간 참가자들과 함께 진행하며, 10명의 전문분야별 강사들로 진행되는 세미나를 통해 각자의 필요에 따라 강의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영어권 한인 중심의 컨퍼런스이지만 타민족들도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어통역도 가능하며, 다양한 선교단체 기관들의 부스를 설치하며 단기선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번 대회의 등록은 www.gohighercalling.org를 참조, 등록비는  11월 24일등록($ 185), 12월 15일까지 등록($210), 당일($245)이다. 

북가주하이어 콜링 컨퍼런스
일자: 2014년 12월 28-31일
장소: Doubletree by Hilton Hotel Berkeley Marina
200 Marina Blvd, Berkeley, CA 94710
문의:(415)513-6777, norcaloffice@gohighercalling.org   

베이지역교계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