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의 장애인선교단체인 북가주밀알선교단(단장 김정기목사)에서 지난 17일(화) 저녁 산호세한인장로교회에서 송년감사예배와 장학금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2013년 한해동안 밀알선교단을 통하여 봉사의 짐을 함께 나누어졌던 북가주 교회의 성도들과 함께 올 한해에 부어주신 은혜를 감사하기도 했다.


특별히 이날은 장애를 가진 어려운 조건에도 학업을 통해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세명의 장애인 학생들을 선발하여 각각 1000불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나눔을 통한 더 풍요로운 삶이 하나님이 주신 축복임을 증거하는 밀알의 장애사역은 2014년 새해가 되면 18년째 북가주의 장애인들을 섬기게 된다.


밀알의 행복한 가족들은 북가주의 교회와 성도들의 따뜻한 참여의 손길에 더욱 감사하는 새해가 되기를 소망하였다.


<제공: 북가주밀알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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