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장로교회 노숙자 및 소방서 등 방문 선물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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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서리토에 위치한 시온장로교회 교인들이 29일 아침 버클리 피플스 파크를 찾아가 노숙자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시온장로교회(담임목사: 신태환)에서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에 엘 써리토 소방서를 방문했다.
어린이부터 장년에 이르는 14명의 교인들이 크리스마스 이브를 가족들과 보내지 못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소방수들을  찾아가 찬양과 기도, 그리고 작은 사랑의 선물로 그들을 위로했다.
그들은 엘 써리토 소방서가 생긴 이래로 처음 있는일이라며 교인들을 반갑게 맞아주었고 소방차를 드라이브 웨이로 빼내어 함께 사진촬영도 해주었다.
시온장로교회는 또한 12월 29일 토요일에 연말을 맞아 버클리에 있는 피플스 파크 주변을 방문해 노숙자들에게 양말을 나누어주고 위로했다.
비가와서 양말이 젖어있었는데 참 고맙다고 말하면서 기뻐하는 노숙자들을 보고, 우리의 작은 선물도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달하는 귀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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