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회, 개교단 중심의 선교행사 벗어나 연합으로
세계 각지역의 선교사 및 유명 강사들 동참해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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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가주 교계 관계자들이 오는 7월23~27일 시카고 인근에서 열리는 한인세계선교대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소피아 신 박사, 김정한, 박희민, 한기홍, 박신욱, 여병현, 양태철 목사. 


6월 25일 미전도 종족 개천선교 세미나
7월 23일 ~ 27일 한인세계 선교대회
8월16일 ~ 19일 제2회 북가주 선교대회


파송선교사 수에 따라서는 세계 2위가된 대한민국.
6월부터 7월 8월까지 각종 선교행사가 북가주 및 시카고에서 연이어 개최된다.
25일은 북가주지역 교회 목회자들과 선교담당자들을 대상으로하는 2012 세계 미전도 종족 개척 선교 컨설테이션이 개최된다.
이 컨설테이션은 캐년크릭 한인교회(담임: 김궁헌 목사)에서 6월25일 오전9시부터 저녁7시까지 하루 종일 개최된다.
강 사로는 세계선교자료 최고권위자인 남침례교 선교부(IMB) Global Reseach Director Dr. Jim Haney와 한인세계선교대회(KWMC) 미전도종족 선교운동 본부장이며 세계협력선교회(GAP) 공동대표인 안강희 목사이며, 그외 김궁헌 목사(캐년크릭한인교회), 장춘원 목사(시카고 뉴라이프교회), 송성섭 목사(샬롯 남부한인교회) 등이 미전도 종족 개척선교 사례를 발표한다.
이번 컨설테이션에서는 미전도종족 선교의 중요성과 어떻게 교회가 주도적으로 미전도종족을 선교할 것인가에 대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며, 전세계 미전도종족 인구중 51%이상을 차지하는 인도의 미전도종족 선교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과 사례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컨설테이션을 앞두고 캐년크릭 한인교회 김궁헌 목사는 “이제는 미주에 있는 한인교회들이 나서야 할 때 입니다.
우리 한인교회들이 인도의 미개척종족들을 입양하여 그들의 말로 구전성경을 번역해 주고, 교회개척을 협력하고 지원해야 할 때입니다.
지금 인도에 남아있는 인구 4만이상의 미개척종족은 42개입니다.
북인도에 선교를 가시면 누구나 제말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주님께서 복음의 문을 활짝 열어주셨습니다.
문이 닫히기 전에 신속하게 움직여야 하겠다는 느낌을 누구나 갖습니다.
지금 이들 42개 미개척종족이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입니다.
이들을 마음에 품고 중보기도하며 장기 및 단기선교사를 파송하고 현지인들을 동원해서 교회개척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지원할 교회들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 세한 내용은 cckchurch.org/625에서 보실 수 있으며, 문의는 Email (625mission@gmail.com) 또는 강대이 목사(978-766-8480)나 명수정 선교센터 간사(415-706-7698)에게 연락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캐년크릭한인교회: 2252 Camino Ramon, San Ramon, CA 94583
이어 8월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은 뉴비전교회(담임: 이진수 목사)에서 북가주 선교대회가 열린다.
2 년전 제1회 대회에 이어 2회째로 접어든 이번 북가주 선교대회에는 이현모 교수(침례신학대학원)와 정진호 교수(연변 과기대), 이동휘 목사(바울선교회 이사장), 양대철 목사(KIMNET 총무), 토마스 왕 목사(중국교회 선교 동원가) 그리고 송인진, 강원희, 탁수연, 장금주, 손창남, 한철호, 문승호 선교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
이 선교대회의 저녁집회(16일부터 19일까지 오후 7시)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또한 7월20일(금)부터 제14차 한인세계선교사대회를 필두로 각종 선교대회가 7월 20일부터 27일까지 시카고 빌리그레함센터에서 개최된다.
20일(금)부터 23일(월)까지는 제14차 한인세계선교사대회가 선교사와 선교사 가족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이 대회에는 1200여명의 선교사들이 모인다.
이 대회의 강사로는 박조준 목사, 임석순 목사, 이필재 목사 등이 강사로 등장한다.
20일 같은 날부터 26일(목)까지는 제2차 세계 선교사 자녀대회가 열린다.
이 선교사자녀대회는 18세 이상의 선교사 자녀들이 해당된다.
이 대회에도 500여명이 집결한다.
이어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는 제7차 한인세계선교대회가 예정돼 있다.
이 대회는 30세 이상 선교사와 일반인들이 참가 할 수 있다.
이 대회는 30여명의 강사들이 포진돼있다.
같은 기간인 20일부터 27일까지는 3세 이상 6세까지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한 대회도 열리며 18세 이상 29세 대학생 청년 및 영어권을 위한 GKYM 세계한인 청년 대학생 선교 축제도 23일부터 27일까지 계속된다.
이 번 선교대회의 대미라 할 수 있는 제7차 한인세계 선교대회(KWMC 2012)는 1200여명의 선교사 500여명의 선교사 자녀들을 비롯해 목회자, 신학자, 평신도 그리고 GKYM의 차세대 대학생 청소년 등 6천여명의 선교동반자들이 한마당에 모여 만남의 감격, 사랑의 교제, 비너의 융합, 기도의 연합, 사명의 재무장, 전인치유, 영적회복, 정보의 상호교류의 대 광장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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