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한인교회들도 작금의 불황현실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일보가 발간한 2014년 한인 업소록 분석자료에 따르면 북가주 지역 한인교회수는 작년보다 25개 교회수가 줄어든 것으로 들어났다.
이 업소록 자료에 의하면 한인 교회수는 SF지역은 43개, 산호세지역 81개, 이스트베이 지역 72개, 새크라맨토 지역 24, 기타 32개로 총 252개로 나타났고 작년집계 277개에 비해 무려 25개 교회수가 줄어들었다.
또 이자료에 따르면 2007년 286개였던 한인교회는 2011년 289개→ 2012년 291개로 상승세를 보여왔으나 2013년 277개로 14개 교회가 줄어들었고 2014년 252개로 다시 25개 교회가 감소했다. 
특히 올해 업소록에 따르면 SF지역은 3개 교회가 문을 닫고 3개 교회가 신설됐으며 산호세 지역은 10개 교회가 폐쇄되고 4개 교회가 창립했다. 
EB지역은 11개 교회가 사라졌고 3개 교회가 개척했다. 
새크라멘토 지역도 6개 교회가 문을 닫고 1개 교회가 신설됐고 기타지역은 7개 교회가 사라졌고 1개 교회가 창립했다. 
불황의 여파가 개척교회와 소형교회에 직접적으로 불어닥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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