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화) 오전 10시부터 샌프란시스코 중국영사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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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강제송환에 대해 국제사회가 들고 일어나 규탄하고 있는 가운데 북가주 한인사회도 오는 27일(화) 샌프란시스코 중국영사관 앞에서 탈북자 강제송환 반대시위를 벌인다.
북가주 한인사회 각 단체들은 27일 오전10시부터 샌프란시스코 재팬타운에 위치한 중국영사관 앞에서 한 시간여 동안  피켓을 들고 침묵시위를 벌이기로 했다.
이미 미의회청문회에서는 중국에서 강제 송환된 탈북자들이 겪는 고문과 처형 등의 비인도적인 참상을 만천하에 폭로한바 있다.
북가주 한인사회도 이러한 탈북자 강제송환의 문제점을 시위를 통해 주류사회에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토록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 19일 오전11시부터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에서는 북가주의 각 한인 단체장들이 모여 반대시위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동포들이 뜨거운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인간애를 통해 단결된 힘을 보여주고자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시위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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