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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걸회장(왼쪽)과 이덕훈총장



실리콘밸리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원걸)는 지난 18일 한남대 이덕훈 총장을 비롯한 미국 방문단이 실리콘밸리 한인상공회의소를 방문하여 


글로벌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오전 10시30분부터 2시간여에 걸쳐 SV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진행된 가운데 열린 이 행사에는 김원걸 회장, 이덕훈 총장, 조용훈 교목실장, 김기태 대외협력부처장, 이찬구 국제교류 팀장, 박태호 기술위원장, 장동학 고문 등이 참석했다.


이는 지난 1월 양 기관이 맺은 상호업무협약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 한남대 재학생들의 해외취업과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및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과 세부사항을 논의 했다고 전했다.


이덕훈 총장은 " 한남대학교는 대한민국 최고의 창업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글로벌 사회적기업네트워크 가입 등 새로운 대학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우수한 기술과 인프라를 갖춘 실리콘밸리의 우수한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실리콘밸리한인상공회의소 김원걸회장(왼쪽 두번째) 이 한남대 이덕훈총장(오른쪽 두번째)과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jpg

▲  실리콘밸리한인상공회의소 김원걸회장(왼쪽 두번째) 이 한남대 이덕훈총장(오른쪽 두번째)과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김원걸 회장은 “ 오늘 간담회에서 공통적으로 깊이 공감한 내용이 사업의 성공만큼 중요한것은 사회적 인성교육이다”라고 전하며 “사회적 공헌과 사회 봉사, 사회복지, 아동복지, 노인복지등으로 사회 환원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사업은 돈을 버는게 목적이 아니라 쓰는게 목적이어야한다” 고 역설했다.


한편, 한남대 방문단 일행은 창업정책과 시설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하여 스탠포드대학 방문과  미국장로교 대학연맹(APCU) 총회에 참석 후 귀국 할 예정이다.


<실리콘밸리 한인상공회의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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