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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쾌 장로




저희 크리스찬 타임스에서는 작년 이맘때 한국 CBS 노컷뉴스의 특집 한편을 크게 보도한바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청량리 쌍굴다리의 따스했던 하루" 라는 제목이었는데 뭔가 제목에서 감정적인 느낌이 확 끼쳐져서 혹 독자분들께서는 기억나시는 분들도 계실거라 봅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밥퍼』 다일공동체 얘기였습니다.


"밥퍼 나눔운동" 을 펼치고 있는 다일공동체(이사장: 최일도 목사)가 작년 2017년 12월 24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 앞마당, 소위 청량리 쌍굴다리에서 노숙인과 독거노인 등 소외 이웃들과 함께하는 거리 성탄예배를 드린것에 관한 소식이었습니다.


2018년 크리스마스 이브 일주일을 남겨놓고 밥퍼목사로 잘 알려진 최일도 목사가 한국 KBS 방송에 출연해 다일공동체의 거리성탄예배에 관한 지난날의 고달프고도 감동적이었던 얘기들을 늘어 놓았습니다.


아마 시청하신분들은 그 얘기중 웃을일도 있었지만 눈물을 떨구거나 또는 글썽거리셨을분들이 더 많으셨을줄로 짐작이됩니다.


다일공동체의 거리 성탄예배는 지금으로부터 꼭 30년전인 1988년 성탄절에 3명의 무의탁 노인, 독거노인, 노숙인에게 무상으로 (값없이) 식사를 나누며 시작한 이후 올해로 30년째를 맞고 있습니다.


그중 한분은 17년을 밥퍼마당을 매일같이 쓸며 밥푸는 일을 돕는 자원봉사자로 활동하시다가 작년에 하늘나라로 갔다고 최목사는 밝혔습니다.


작년 다일공동체의 크리스마스 이브 거리 성탄예배에는 몇명이 참석하셨을까요?
2500여명의 소외 이웃들이 함께 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우리의 주변에는 이렇게 소외이웃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2018년 앞으로 며칠 안남은 성탄절에도 다일공동체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거리 성탄예배를 드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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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 출연해 웃으시면서 말씀하시지만 그의 마음속에는 지난날의 아픔과 진한 감동 등이 범벅돼 있는 듯 했습니다.


30여년간 꾸준히 기도하며 남편의 사역을 도운 사모와 마등거사(마누라 등쳐먹는 거사)라고 아들을 놀리시던 노모의 진정한 마음속엔 아들의 일을 위해 늘 기도하셨음이 분명하셨다고 아들 최목사는 밝히기도 했습니다.


뿐만아니라 청량리 일대의 조폭들에게 맞아 3주동안 병원에 입원했었지만 그들을 고소하지 않고 웃음으로 대했던 그때의 일들...


또 왜 바보처럼 고소하지 않고 가만히 있느냐고 그 사건을 담당한 형사의 다그침...


그러나 낮은 자리에 친구로 오신 예수님께서 함께 하셨기 때문에 지금의 밥퍼운동이 가능했다고 그는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최목사를 때린 조폭중 한명과 담당형사가 다일공동체 후원회 첫멤버의 두사람이 되었다며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우리가 감히 헤아릴 수 없는 신묘막측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 밥퍼목사' 최일도 목사는 예수님께서는 이땅에 섬기러 오셨음을 강조하며 우리가 아무리 가난하고 어려웁고 힘든 가운데 있다해도 마굿간에 내려갈수 있는 마음가짐만 있다면 얼마든지 예수님을 만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반문 하시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크게 생각하지말고 아래의 다섯글자를 되내이며 작은일부터 시작해보자고 권면도 하셨습니다.


<지ㆍ여ㆍ작ㆍ할ㆍ나>
지금 부터,
여기서 부터,
작은일 부터,
할수 있는일 부터,
나부터,


독자여러분들도 이 다섯글자를 외우시며 올해는 뜻깊은 성탄절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본보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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