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신대학교 신대원 84기 미주학술대회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남가주 산타페 스프링스에 있는 미주장신대학교(총장 이상명 박사)에서 열렸다.


민경운 장신대 신대원 84 동기회장은 이날 "장신 84기들이 이번 학술대회를 열게 되었는데 우리 동기 중에는 교수, 목회자, 선교사 등 각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사역하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장신대는 졸업 후 25주년이 되는 해 홈커밍데이를 갖게 되는데 홈커밍데이 때 모인 동기들이 학술대회를 하게 됐다.


지난 6월 4일과 5일은 서울에서 열렸고 이번에 동기인 이상명 목사가 총장으로 있는 미주장신대에서도 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첫날 학술대회에서 김인식 목사(전 KPCA 총회장)가 축사를 했으며 김휘현 목사가 기도한 뒤 서정운 박사(전 장신대 총장, 전 미주장신대 총장)가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서 ''한인 디아스포라와 선교''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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