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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주일) 오후4시 임마누엘 장로교회가 34명의 새일꾼을 세우는 임직예배를 드렸다. 예배가 끝난 후 손원배 담임목사 (앞줄 왼쪽에서 7번째)와 함께 임직을 받은 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임마누엘 장로교회(담임: 손원배 목사)가 8일 오후4시 34명의 새일꾼을 세우는 임직예배를 드렸다.

교인과 친척, 친지등 약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임직예배에는 장로 4명, 안수집사 16명, 권사 11명, 명예권사 3명등 총 34명이 새임직을 받고 주님교회를 위한 충성, 봉사를 다짐했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북가주 남노회 소속인 임마누엘장로교회는 이날 남노회 시찰장 최규배 목사가 말씀을 선포했다.

최규배 목사는 "주님이 원하시는 제자"라는 주제의 설교를 통해 주님의 제자는 주님의 사랑을 깨달아 알고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주님만 바라보는 자 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목사는 또 주님의 제자는 주님의 사랑에 붙들려서 주님의 말씀에 생명을 걸고 순종하는 자 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임직자들에게 권면은 윤현철 목사(등대교회)가 축사는 이강웅 목사(몬트레이 한인제일장로교회)가 각각 담당했다.

이날 임직자들은 다음과 같다.

▲장로: 황의철, 서윤원, 김태영, 김현준
▲안수집사: 김광석, 김범진, 김재호, 김종필, 김학수, 박준희, 안성현, 위현량, 이태업, 정규화, 정민호, 조동원, 최인화, 최진호, 최철수, 홍상익
▲권사: 강경녀, 김미순, 김승남, 박옥진, 백영희, 신현숙, 이순희, 이영숙, 조정희, 최윤자
▲명예권사: 김수, 서옥순, 정선연

<이수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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