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금) 저녁 7시30분, 프리몬트 뉴라이프교회 본당

▲ 북한을 이탈한 탈북 청소년들의 학교인 다음학교에서는 찬양과 합창연습등을 통해 남북한의 긍정적인 통일관과 미래관을 가질수 있도록 인도해주고 있다.

   통일한국을 꿈꾸며 교육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탈북 청소년들이 31일 뉴라이프 교회에서 찬양과 간증의 집회를 갖는다. 

  남한청소년 "블레싱 키즈"와 함께 펼쳐질 이날 공연과 간증은 하나님 나라 확장의 미션을 이루어갈 것으로 소망된다.

남북 청소년 연합과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북한 이탈 청소년 학교인 "다음학교"와 남한 청소년 합창단 "블레싱 키즈"가 함께하는 남북 청소년 연합 합창단의 찬양과 간증이 31일(금)저녁 펼쳐진다.

저녁 7시 30분 프리몬트에 위치한 뉴라이프 교회(담임: 위성교 목사)에서 펼쳐지는 찬양과 간증의 이 집회는 남북한 청소년들이 합창연습을 통해 긍정적인 통일관과 미래관을 가질수 있게 해주었다.

또 통일 한반도시대를 살아갈 다음세대가 직접 주체가 되어 한반도의 통일을 준비하게 함이며 블레싱 코리아 합창공연으로 북한땅을 넘어 하나님나라 확장의 미션을 이루게 함이다.

이들의 인솔자 전 존(John Chon)선교사는 이들의 찬양과 간증으로 미국의 코리안 아메리칸들에게 대한민국을 알리고 남북한의 통일에 절대적인 그들의 도움이 필요한 것도 알리며 한편 크리스천들이 해야할 역할들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Dr.커닝햄(YWAM Starter)의  초청으로 캘리포니아주에 온 이들은 탈북 청소년학생(다음학교) 16명과 블레싱 키즈 단원 16명, 그리고 단장, 교사등 4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탈북 청소년 학생들은 매일 아침 온누리교회에서 나오는 QT말씀을 나누며 수요일 학교후에는 예배, 그리고 주일날은 각자가 섬기는 교회로 가서 예배드리고 봉사한다.

지난주에는 국회조찬기도회에 참석 찬양과 간증으로 참석자들의 눈물을 자아내게 했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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