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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가주교협 총연합회 신임회장 박춘배 목사(왼쪽)와 전임회장 강대은 목사가 악수하고 있다.



북가주 교회협의회 총연합회가 28일(화) 정기총회를 열고 2014년도 신임회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박춘배 목사(새크라멘토 은혜선교교회 담임)를 총연합회 회장으로 선출하고, 7개 지역 교회협의회 회장들을 부회장으로, 장효수목사(새하늘우리교회)를 총무로 선출했다.

북가주총연합회는 샌프란시스코 지역교회연합회, 이스트베이지역교회 협의회, 산호세지역교회 협의회, 콘트라코스타지역교회 연합회, 새크라멘토 지역교회 협의회, 노스베이지역교회협의회, 몬트레이지역목회자협의회 등 7개 지역교회 협의회로 구성되어 있다.

북가주교회협의회 총연합회는 북가주지역의 한인교회들을 섬기는 교회연합체로 부활절과 성탄절 연합예배와 교회일치운동 그리고 이단에 대한 교회의 입장 등을 함께 논의하고 뜻을 모으는 북가주지역 교회 대표라고 할 수 있다. 

교회나 지역교회의 상위기관이 아니라, 선교지로 부름받은 북가주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섬기는 협의체이다.

회장임기는 1년으로 매년 지역교회 회장들이 순차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각 지역교회협의회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역을 위해 각 지역교회 회장들이 부회장으로 참여하여 교회의 한목소리를 내기로 했다. 

북가주 총연은 빠른 시일안에 각 지역교회협의회 회장들과의 모임을 통하여 총연합회의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회장: 박춘배목사(새크라멘토은혜선교교회)
-부회장: 송계영목사(상항한국인연합감리교회)
             이재석목사(섬기는교회)
             홍삼열목사(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
             김궁헌목사(캐넌크릭교회)
             변규영목사(산타로사한인장로교회)
             이강웅목사(몬트레이한인제일장로교회)
-총무: 장효수목사(새하늘우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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