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평안교회 임승진 목사 위임예배와 송정명 목사의 원로 목사 추대예배가 지난 25일(일) 오후 3시 교계 지도자와 이 교회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또 송정명 목사의 자전적 목회 회고록 ‘우리 함께 걸어 행복한 그 길’ 출판감사 음악회도 함께 열렸다.
이날 임승진 목사는 취임사에서 “송정명 목사님이 이루어 오신 목회비전을 잘 받들어 하나님의 위대한 꿈을 이루어드리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차세대에게 1세들의 위대한 신앙유산을 물려주는 일에 헌신하며 말씀, 구제, 제자훈련, 구제, 선교 등 교회의 기본적인 사명에 충실한 목회를 추구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인식 목사는 ‘이러한 기쁨(요3:28-30)’이란 위임예배 설교에서 “송정명 목사님은 목양사역의 기쁨을 누리시는 분이셨다. 

송 목사님이 누리시던 이러한 목양의 기쁨이 위임받으시는 목사님에게도 풍성하게 임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에선 김영길 목사(감사한인교회), 차광일 목사(미주 성결교회 총회장)가 축사를 맡아 취임하는 임 목사와 교인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2부 순서로 열린 원로 목사 추대 예배에선 박희민 목사(미주 성시화 운동 대표)가 격려사, 유백열 장로(원로장로)의 회고사, LA 카운티 정신건강국이 송정명 목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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