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기홍 담임 목사를 비롯 봉헌예배 참가자들이 은퇴선교관 테입커팅을 하고 있다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가 은퇴선교사들을 위한 ‘은퇴선교관’을 완공하고 봉헌예배를 드렸다.
해외 선교현장에서 평생 사역하다 은퇴한 선교사들이 체류할 수 있는 은퇴선교관이 마련된 것은 미주한인교회 역사상 최초의 일이다.
봉헌예배에서 한기홍 목사는 “선교사님들이 은퇴 후에 불안해하는 것은 거처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이다.
요즘은 노인아파트 구하기도 어렵다. 그래서 장기로 거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 은퇴선교관이다. 이제 시작이다. 앞으로 계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은혜한인교회는 교회창립 36주년을 맞이하면서 이같은 계획을 세우고 이 교회 GMI 선교사로 파송된 선교사들에 대한 복지를 위해 선교관을 착공하여 이날 봉헌하기에 이른 것이다.
이 선교관 장기 입주 조건은 20년 이상 파송 받아 사역한 선교사들로 은혜한인교회 선교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입주하게 된다.
2017년 8월 풀러턴 시로부터 건축허가를 받고 한 달 후 기공식 예배를 드린 후 건축을 시작 금년 9월 입주허가를 받고 이날 봉헌예배를 드렸다.
2층 건물로 된 은퇴선교관은 총 16유닛으로 건물 총 면적은 13,000 평방피트로서 2층은 부부 선교사들의 숙소로 1베드룸 7유닛이고, 1층은 싱글 선교사들의 숙소로 사용되는 스튜디오 타입의 9유닛이 있다.
총 건축기간은 364일, 총 공사비용은 2백50만 달러가 소요되었다고 교회측은 밝혔다.
이날 봉헌예배는 한기홍 목사가 환영사, 최홍주 목사(에브리데이교회)의 대표기도, 신승훈 목사(주님의 영광교회, 국제총회 총회장)의 설교로 진행되었고 덕 채피 풀러턴 시장과 이서 목사(OC교협회장)가 축사를 전했다.
김광신 원로 목사의 축도 후에 참석자들은 은퇴 선교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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