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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새벽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임마누엘 장로교회 연합찬양대가 '할렐루야'를 부르고 있다.



베이지역 부활절 연합예배가 1일 (주일) 새벽 6개지역 각 협의회 주관으로 일제히 개최되었다.


산호세지역 교회협의회는 1일 새벽 5시 30분, 나머지 노스베이지역 교협을 비롯 이스트베이, 콘트라코스타, 샌프란시스코 , 새크라멘토 지역 등 5개 지역교협은 이날 새벽 6시에 각각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윤상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산호세 지역 부활절 연합예배는 김순연 목사 기도에 이어 윤민학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확고한 부활신앙" 이라는 제목으로 마태복음 28장 1-6절을 본문으로 인용해 말씀을 선포한 윤민학 목사는 부활신앙은 모든 신앙의 완성이기 때문에 확고한 부활신앙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부활신앙은 우리들로 하여금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확실한 구원의 증표가 되고 또 부활신앙은 실제로 우리들을 마지막때에 놀라운 부활의 영광에 참여케 해주기 때문에 확고한 부활신앙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윤민학 목사는 이어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삶에는 많은 고난과 절망이 있지만 이 모든 것을  이기고 견디게 하는 것은 바로 부활신앙이라고 강조하면서 부활신앙은 우리 인생의 험한 고난중에도 끝까지 소망의 빛을 비추어 주기 때문에 확고한 부활신앙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호세 지역 교협 부활절 새벽예배는 지역교회 연합과 부흥을 위해 (김정기 목사), 산호세 지역 사회를 위해 (김동욱 목사), 한국과 미국을 위해 (한인희 목사), 참가자 모두가 통성으로 합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는 또 임마누엘 장로교회 연합찬양대의 찬양과 에바다 크로마 하프 찬양단의 헌금특송이 있었으며 손원배 목사의 축도로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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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트베이 지역 목회자와 사모들이 1일 새벽 섬기는 교회에서 개최된 부활절 연합 예배에서 헌금특송을 부르고 있다.



섬기는 교회(담임: 이재석 목사)에서 개최된 이스트베이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는 이동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재석 목사의 대표기도, 연합 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부활신앙으로 사는 삶"에 대해 배인찬 목사(말씀의 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배인찬 목사는 베드로 전서 1장 13-25절 말씀을 본문으로 인용해 이날 부활신앙으로 사는 삶에 대해 말씀을 선포했고 이어 이스트베이 지역 목회자와 사모들이 헌금송을 하는 순서도 가졌으며, 김용배 목사(실로암 성결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또 노스베이지역은 "부활은 우리 믿음의 기초"라는 제목으로 신웅태 목사(티브론 아름다운 교회)가, 콘트라 코스타 지역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강대은 목사(은혜의 빛 장로교회)가, 샌프란시스코 협의회는 "부활을 경험한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여환종 목사(생명의 강 교회)가 각각 부활절 설교를 했다.


한편 새크라멘토 지역 교회협의회는 각 교회별로 부활절 새벽예배를 드렸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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