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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제임스 강 디렉터, 류재덕 목사, 정영희 목사



류재덕 UMC 한인총회장은 지난 11일 낮 12시 LA한인타운 강남회관에서 LA지역 기독언론사 기자들과 만나 오는 2월 23일(토)부터 26일(화)까지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리는 특별총회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정영희 목사(가주태평양연회 코리언 코커스 부회장)와 강 제임스(칼팩연회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도 함께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류 총회장은 성 전체성 논란에 대한 교단 내 찬반역사를 설명하면서“한인교회들은 당연히 전통적인 플랜, 즉 동성애를 반대하는 쪽을 지지하지만 교단 전체로 볼 때는 다양한 의견들과 지지그룹들이 존재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총감독회의에서 원처치 플랜을 추천했다고 해서 대체적으로 그 플랜이 통과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지만 사실은 워낙 찬반대립이 첨예하여 투표결과는 아무도 예측할수 없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류 총회장은 어떤 플랜이 통과되던 우리 UMC 내 한인교회들은 교단에 남아 한 목소리를 내자는 것이 총회의 입장이라고 기자들에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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