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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종교 현황은 2016년 통계에 의하면 인구 820만 명 중 유대교 74.7%, 이슬람교 17.7%, 기독교 2%, 드루즈교 1.6%, 그외 소수 종교 4.1%로 보고되었습니다.


이중 기독교 인구 2%는 대부분 아랍 기독교인들로 동방정교회, 콥틱교회, 시리아 동방교회, 로마 카톨릭교회 등 입니다.


이스라엘 내에서의 복음주의 기독교인은 전체 인구의 1%도 안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대부분의 구성원을 이루고 있는 유대인들 중에서도 정통 유대인과 같은 종교인들은 유대인 인구 중 30%도 안되고, 나머지는 세속적인 유대인이거나 무신론자라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이중 메시아닉 쥬, 예수님을 믿는 유대인들은 1만 명에서 1만5천 명으로 추정되며 전체 인구의 0.1%도 되지 않습니다.


주님이 오실 시기에 대한 징조를 알려 주시기 위해 “무화과 나무 잎사귀를 보고 주님의 때가 가까이 올 것을 알 수 있다”고 말씀하셨던 것처럼, 성경구절들에서 포도와 무화과는 이스라엘을 상징하는 과목으로 구약과 신약에 자주 등장합니다.


이스라엘과 중동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보면서 주님이 오실 날이 머지않은 것을 봅니다.


사도 바울이 “이스라엘로 구원을 받게 하는 것이 소원”이라고 고백한 것처럼, 이 메마른 이스라엘 땅에서 아주 적은 메시아닉 유대인 전도팀이 미디어의 힘을 통해 복음을 이스라엘 내에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유대인들에게 히브리어로 직접 전도하는 미디어 전도팀 ‘원포이스라엘(One for Israel)’은 간증 영상 및 예수님을 부정하는 랍비들의 주장에 반박하는 영상들을 제작해 인터넷에 배포하고 있고, 이 영상들은 올 한 해에만 1천만 조회수를 넘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백 편이 넘는 전도 영상과 이스라엘 내에서 예수님을 영접한 메시아닉 유대인들의 간증 영상을 30편 이상 제작했습니다.


정통 유대인 랍비들의 살해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계속 제작된 영상들은 이스라엘 일반 방송에도 소개되어 이스라엘 내 메시아닉 쥬의 존재를 알리는 데에 기여했습니다.


원포이스라엘은 이스라엘 내 유일한 복음주의 메시아닉 신학교도 운영하고 있는데, 이 신학교는 유대인과 아랍 기독교인들이 함께 성경을 공부하며 예배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의 가난한 자들을 위한 구호사역과 전도 사역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을 가장 축복할 수 있는 방법은 예수님을 전하는 것”이라는 모토로 신학교는 1990년부터, 미디어 전도는 2009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방인들이 이스라엘에 와서 전도를 할 때 가장 어려운 점은, 유대인들이 대화를 나누다가 “너희가 보는 성경의 번역이 틀린 거야”라고 얘기할 때입니다.  그럴 땐 대화가 더이상 진행되지 않습니다.


이 단체의 특징은 유대인들 중요하게 여기는 ‘랍비, 선현들의 가르침, 구약’을 통해 변증법적으로, 그리고 히브리어로 예수님이 메시아임을 증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수천년 동안의 유대 역사 안에서 기독교의 핍박으로 인해 신약과 ‘예수’라는 이름이 금기시되어 있는 사회이니만큼, 이스라엘에서 자라난 대부분의 유대인들은 ‘예수’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 없이 자란다고 합니다.


사도 바울 한 사람이 지금 우리 시대 전 세계 인구의 31%를 기독교로 만드는 데에 기여한 것을 볼 때에, 이스라엘 내에 있는 75만 명의 정통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고 성령을 받게 되면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순식간에 차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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