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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호세지역 성탄연합예배에서 뉴비전교회 연합성가대가 안재규 목사의 지휘로 "할렐루야"를 찬양하고 있다.


올해 북가주 교회협의회 총연합회(회장: 김용배 목사)가 주관하는 성탄절 연합예배가 베이지역 다섯군데 지역교회 협의회 주최로 17일(주일) 저녁에 일제히 개최됐다.


이미 지난 10일 저녁에 개최된 새크라멘토 지역교회협의회의 성탄예배를 제외하곤 노스베이,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이스트베이, 콘트라코스타 지역교회 협의회 등은 17일 저녁 각 지역교회 협의회 별로 성탄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크로스웨이교회(담임: 이찬우 목사)에서 개최된 이스트베이 지역교회 협의회의 성탄예배는 이찬우 목사의 인도와 김영일 목사의 기도에 이어 협의회 회장인 김용배 목사가 말씀을 선포했다.


마태복음 1장 21~23절을 본문으로 인용, "임마누엘" 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한 김용배 목사는 크리스천들은 하나님의 세계관, 하나님의 스케줄에 따라 세상이 움직여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세상이 아무리 시끄럽고 무질서해도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시면 무슨일, 어떤일에든지 승리할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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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트베이지역 교협 연합 예배에서 말씀을 전하 는 김용배 목사


김용배 목사는 함께 해주시겠다는 하나님의 구원의 말씀을 믿고 죄악과 어둠속에 있는 백성들이 하나님을 만나도록 성탄의 기쁜 소식을 전하자고 밝혔다.


이날 이스트베이교협 성탄연합예배는 교협소속 목회자 부부가 나와 특별찬양을 하고 한익수 목사의 축도로 막을 내렸다.


한편 뉴비전교회에서 개최된 산호세지역 교협 성탄연합예배는 이진수 목사의 사회로 윤상희 목사(산호세 밸리교회)가 "위로를 기다리는 자에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옥균 사관의 축도로 1부예배를 마친 산호세 교협 성탄예배는 2부에서는 김환중 목사의 사회로 축하 순서를 가졌다.


축하순서에는 실리콘밸리선교합창단, 글로리아 앙상블, 만남 중창단, 갓스 이미지, 산호세교협 목회자 부부, 모든교회 성가대 및 연주자들이 출연했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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