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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기 상담봉사원 수료식에서 김건민 생명의 전화 이사가 권면의 말을 전하고 있다


북가주 생명의 전화(원장 김병조목사)는 지난 10일 뉴비전교회(담임 이진수목사)에서 제12기 상담봉사원 훈련세미나를 마쳤다.


상담봉사원 훈련은 생명의 전화에서 상담전화를 받기 위해서 국제생명의 전화가 지정한 50시간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봉사원들은 하루에 3시간씩 17번의 상담전화에 필요한 과목을 이수했다.


이날 수료식의 설교를 맡은 서해남목사(생명의 전화 부원장)은 “지역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상담봉사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또한 정진범(상담봉사원 회장)은 “상담전화로 봉사하는 것이 나 자신에게 커다란 보람이 되었다”라고 강조하면서 “자긍심을 가지고 상담봉사원에 임하기를 바란다”고 권면의 말을 전했다.


9명의 제12기 상담봉사원 수료자는 다음과 같다. 


박정숙, 장정숙, 오미정, 윤정란, 이건애, 이수복, 이윤정(존칭생략)이다.


북가주 생명의 전화는 오는 12월 1일(화요일) 오후7시에 권희순목사(수정감리교회 담임)을 초청하여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를 가지고 계속교육을 갖는다. 권목사는 상담 심리학석사와 영성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감리교신학교에서 교수로 실천신학을 강의했다. 


장소는 2905 Homestead Road Santa Clara CA 95051 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회비는 10불이다.


북가주 생명의 전화(408-988-1111)는 매일 오후7시부터 12시까지(5시간) 상담전화를 받고 있다. 

문의: (408)600-4965     


<서해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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