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 최 아브라함 목사)는 지난 5일(토) 오후 3시에 교단 신학대학교인 UCS 대학교 채플에서 2015년도 목사 안수식 및 임직예배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임직예배는 천상필 목사(LA 노회장)의 사회와 김도윤 목사(UCS 대학교 메시코 분교 학장)의 기도와 헌금특송, 그리고 김대순 목사(가나안교회 원로목사)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는 설교로 참석한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과 도전을 주었다.

이어서 열린 총회장 최 아브라함 목사에 의한 서약과 안수례, 성의착의, 공포, 증서수여가 있었고, 김여진 목사(UCS 대학교 명예총장)의 권면, 정시우 목사(UCS 대학교 채플 목사)의 축사, 지 맑음, 지하람 자매와 UCS 대학교 재학생들의 축가가 각각 있었고 강동희 신임 목사의 축도로 순서를 마쳤다.

이날 목사 안수위원은 강양규, 김대순, 김여진, 정상호, 정시우, 최 아브라함 목사, 파블로 칼데론, 리카도 조엘 라미레즈 목사 등이었다.

이날 목사 안수를 받은 강동희 목사와 정상기 목사는 한국에서의 노인사역과 농촌사역에 비전을 갖고 사역을 준비 중에 있고 이승덕 목사는 멕시코 선교사로 파송될 예정이다.

<크리스찬 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