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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2015년 북가주 CBMC연합회 신년하례 예배에서 이상백 회장(왼쪽)이 TVNEXT의 사라김 사모와 한동희 집사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나의 일터가 하나님 나라"

일터에서 성경적 경영실천을 모토로 하고 있는 북가주 CBMC(회장: 이상백) 2015년 신년 하례예배가 15일 저녁 오가네 식당 별실에서 개최되었다.

북가주 CBMC 연합회 강승태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임승쾌 장로(SF지회장)의 기도와 이연재 목사의 말씀으로 이어졌다.

"새술은 새부대에"(눅 5:36-39)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연재 목사는 우리들의 삶 그 자체가 예배가 될수 있도록 신앙과 삶의 일치를 강조했다.

특히 이날 예배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그 곳에서 하나님의 숨결을 만날 수 있어야 하는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산제사의 예배가 되어야 한다고 이연재 목사는 강조했다.

이상백 연합회 회장은 2015년도에 마린카운티와 몬트레이, 콘트라 코스타등 3개지회 설립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백 회장은 새 지회 창립을 위해 마린카운티와 몬트레이는 샌프란시스코 지회가 콩코드와 발레호, 베네시아, 월넛크릭, 앤티옥을 포함하는 콘트라코스타지회는 트라이 밸리지회(회장 구본홍)가 스폰서가 되어 설립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북가주 CBMC 연합회에는 현재 새크라멘토(회장 김민규),실리콘밸리(회장 박성일),실리콘밸리 El-y(회장 선우진),골든게이트(회장 남명우),트라이밸리(회장 구본홍),샌프란시스코(회장 임승쾌)등 6개지회와 호놀룰루지회 및 하와이 지회등 8개의 지회가 소속되어 있다.

또 이날 북가주 CBMC 연합회는 다음세대의 성경적 세계관과 기독교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해 웹사이트를 통해 일하고 있는 TVNEXT(대표: 김태오 목사)에 성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김태오 목사를 대신해 사라김 사모와 한동희 집사는 TVNEXT를 통해 동성애와 그로인한 가정해체등에 대한 대처 방안등을 활발히 전개하며 자세한 사역의 내용은 "TVNEXT.org"에 들어가면 잘 알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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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가주 CBMC 연합회 신년하례모임을 마치고 각지회 임원들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가졌다.

이날 성금은 2014년 송년모임을 주관했던 골든게이트 지회(회장: 남명우)에서 남은 수익금 1305달라와 연합회에서 약간 보태어 총 1500달라를 전달했다.

이어서 각 지회장은 참석한 회원 소개와 2015년 지회계획을 발표하며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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