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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를 위한 기도의 날 연합기도회에서 설교하는 박성규 주님세운교회 목사



국가를 위한 기도의 날(National Day of Prayer) 한인교회 연합기도회가 지난 4일(목) 저녁 7시30분 주님세운교회(담임 박성규 목사)에서 열렸다.


제66회를 맞이한 이번 국가 기도의 날은 “For Your Great Name’s Sake! Hear Us, Forgive Us, Heal Us!”란 주제 아래 열렸다. 주님세운교회 카리스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강순영 목사(자마대표) 사회로 시작된 기도회는 3부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제1부에서는 미국의 제반 문제들을 위한 기도로 미국의 회개와 부흥, 가정과 학교, 교회와 문화를 위해, 제2부에서는 미국의 지도자들을 위한 기도로 미국의 대통령과 부통령, 장관, 연방대법원과 사법부, 연방의회와 주의회, 군 지도자,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LA 시장 및 공무원들을 위해 기도했다.


제3부는 고국을 위한 기도로 임박한 대통령 선거와 국가 안보, 통일, 북핵 문제, 한국교회 등을 위한 기도가 이어졌다. 


이날 미국 지도자들을 위한 기도 순서에서 성도들은 대형 스크린에 나온 지도자들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했다.


이날 설교에 나선 박성규 목사는 “한국과 미국은 뗄 수 없는 혈맹의 관계이다.


 미국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아무리 큰 미국교회라도 새벽기도회 여는 교회는 하나도 없다. 오직 한인교회 뿐이다. 

미국의 변화, 미국의 회복을 위해 우리 한인교회들이 더욱 뜨겁게 기도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도회에는 19명의 기도 강사와 300여명이 참석하여 함께 기도했다.

<크리스찬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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