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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표하는 김종국 뉴저지교협 회장 


뉴저지교협 회장 김종국 목사는 5월 5일(금) 오전 뉴저지 주소원교회(육민호 목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뉴욕과 뉴저지의 원로 목사들이 앞장서 미국 공립학교 성경적 가치관 회복 서명운동을 벌인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다시 미국 공립학교에 성경과 기도와 예배가 회복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종국 회장은 한인교회뿐만 아니라 미국 각 교회에 4개 국어(영어, 한국어, 중국어, 스페니쉬)로 된 취지문을 보내 10만 크리스찬들의 서명을 받게 된다고 소개했다.


이 운동을 위해 뉴욕과 뉴저지의 교협과 목사회들이 후원한다고 선언했다.  


이 운동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뉴저지교협이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차량 스티커를 제작하는 것과 비슷한 상징적인 효과가 기대되지만, 노 목사들이 이 일에 앞장서는 것이 놀랍고 아름답다. 


이에 뉴욕과 뉴저지 원로목사회에서는 기독교적 가치를 가지고 출범하는 도날드 트럼프 행정부에 미국 건국이념인 성경적 가치관을 회복할 수 있도록 10만 크리스찬들의 서명으로 “미국 공립학교 성경적 가치관 회복 서명 운동”을 발의하기로 했다.


한인교회를 비롯하여 미주에 있는 타민족교회가 적극 동참하여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2017년에는 이와 관련된 법안이 상정되며 통과되도록 기도할 것을 촉구한다.


“학교가 병들어 무너지면 미국의 미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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