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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PC 제80회 북가주 정기노회 목사안수식에서 김석인 목사 부부(왼쪽)와 이재성 목사 부부 (오른쪽)가 오른손을 들어 선서하고 있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제 80회 북가주 정기노회가 14일(화) 오전 10시 상항중앙장로교회(담임: 권혁천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는 이재성(크로스웨이 교회), 김석인(상항중앙장로교회) 목사 안수식이 거행되었다.


배인찬 목사의 기도에 이어 "주님의 참된 제자" 라는 제목으로 설교에 나선 박의훈 목사는 마태복음 16장 21-24절을 본문으로 인용,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위한 조건을 설명했다.


외적조건으로는 부르심을 받고 교육과 훈련을 마치며 바른신앙고백등이 있어야 하지만 내적조건으로는 자기자신을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며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받는 고난을 감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권면의 말씀에 나선 손원배 목사(임마누엘장로교회)는 하나님께로부터 부르심을 입은 소명은 아주 큰 영광이라며 이소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죽은 영혼들을 살리는 실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경말씀대로 하나님의 절대적 능력을 인정하고 마음에 새기며 목숨걸고 기도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목사는 일주일에 5일 이상 하루 2시간 이상 기도에 힘쓰기를 권면했다.


이날 이재성, 김석인 두 목사 안수식은 이재성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 됐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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