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기념.JPG



그림을 그리고 사진을 찍는사람, 윤영숙이 오랫동안 써온 시를 모아서 첫시집 <소금꽃 피기 기다리다> 를 출판했다.


윤영숙 시인은, 2015년 제2회 버클리 시부문 신인상을 수상했고, 1990년도 에는 SF <한국일보> 에 시 연재, 1992-1994, SF <중앙일보> 에 화요컬럼 연재 등 꾸준히 문학작품 활동을 하고있다.


윤시인은 작가의 말, <내가 사랑하는 나의 삶> 에서 “사물에 대한 관심,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 사랑하는 가족, 자연, 나아가서는 세상에 대한 관심으로, 이 모든 대상들과 소통하고, 화해 하면서 살고 싶다” 라고 시인이 추구하는 시의 세계 대해서 설명한다. 


 “이제는 지난날을 반추하면서, 지나온 시간에 나를 흔들어 대던 예술에 대한 갈망을 여유를 가지고 들여다볼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 라고 말한다.


“5년후/우리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다른 사람들 어떻게 살고 있을까/지금보다 살기 좋은 세상이 되려나”  (시: <어떻게 살고 있을까> 전문)


윤영숙 시인은, 좀더 따뜻한 세상, 살기좋은 세상을 꿈꾸며 오늘도 그림을 그리고 시를 쓴다.


첫시집 <소금꽃 피기 기다리다> 출판 기념회

시일: 2017년 1월 14일, 토요일 4:00PM

장소: 임마누엘 장로교회  소예배실

 4435 Fortran Drive, 

San Jose, CA 95314

   (RSVP: 650-387-8910   

Email: youngschoy@gmail.com)


베이지역교계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