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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데모니아 오픈하우스가 지난 16일 열렸다. 참석한 사람들이 이사장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지난 16일 토요일 오후 4시에 밀피타스 소재 유데모니아 의료봉사회(이사장 김대용, 원장 위재국, 이하 유데모니아)  건물에서 호세 에스테베스 밀피타스 시장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의 이상렬 부총영사를 비롯하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하우스가 열렸다. 


유데모니아는 2600 스퀘어피트의 면적에 검진실과 한방진료실 및 안마 의자를 사용할 수 있는 물리치료실 등을 포함 10여개의 방과 클래스룸 및 홀을 갖춘 건물로 이전하였으며 올해부터는 처방전도 저렴한 가격에 발행하고 한방치료도 시행할 계획이다.


김대용 이사장은  "설립 만 5년을 맞게 된 것이 감개무량하다"면서 "앞으로 더욱 건강한 한인사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유데모니아가 되도록 하겠다"고 인삿말을 했다.


호세 에스테베스 밀피타스 시장은 축사를 통하여 "유데모니아 의료봉사회와 같은 의료 봉사회가 밀피타스 시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면서 "밀피타스 시도 유데모니아 의료봉사회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그동안의 공로를 치하하는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상렬 부총영사도 축사를 통하여 "시립도서관에서 매년 한글날 기념식을 거행하고 한국어 세션이 개설되고 고등학교에 한국어 반이 개설된 것은  밀피타스 시와 한인사회는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이를 위해 애쓴 리더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했다.


위재국 원장은 수퍼바이저 양서명 박사와 중국 한의사인 주하가 박사 및 김선혜 임상간호사와 이번에 새로 합류한 스탠포드 대학병원의 간호사인 마리비 베르보 필리핀 간호사를 유데모니아의 의료진으로 소개하고 간단한 혈액 채취로 6대암을 검진할 수 있는 '스마트 암 검진'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조만간 유데모니아에서 처방전 발행과 한방 치료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유데모니아는 오는 5월 7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스마트 암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408-641-1004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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