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b3aac0ccbdbac5a9.jpg

▲ 나이스크 월드미션 취임예배를 끝내고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가졌다. 왼쪽에서 두번째가 최고센 목사 (대표회장) 그 다음 두사람은 새로 임명된 유경렬 목사와 최기성 목사.


나이스크 월드미션(NWM, Nyskc World Mission)은 4월 13일 오후 8시 뉴욕서광교회에서 기획실장 류경열 목사와 부설 '회복의신학 연구학회'의 실장 최기성 목사 임명 및 취임 예배를 드렸다. 


23년동안 예배회복운동을 펼치고 있는 나이스크는 사역이 세계로 확장됨에 따라 기획분야를 새로 세웠으며, 최기성 목사는 2004년부터 활동했으나 정식 취임을 하지 않아 이날 함께 취임예배를 드리게 된 것.


취임예배는 사회 에즈라 김 목사(사무총장), 기도 임마누엘 최 목사(국제리더쉽연수원장), 설교 최고센 목사(대표회장), 축사 이종명 목사(뉴욕교협 회장), 드로아 리 목사(GTS 학생처장)의 권면, 그리고 이 날 취임한 각각 실장들의 답사로 이어졌다.


NWM 대표회장 최고센 목사는 에베소서 4:11-17을 본문으로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함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교회를 이루고 몸을 이루기 위한 세가지 원리와 그 중요성을 제시했다. 


첫째로는 위임의 원리로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부르심이 하나됨을 지키는데 있다면서 공동체를 위한 하나됨을 강조하다 보면 자칫 개인의 취향이나 개성을 무시한채 일방적으로 어떤 틀이나 격식에만 맞추도록 강요하는 것으로 들릴 수가 있음을 경계했다. 


나이스크.JPG


또 두번째의 원리로는 분담의 원리로 세워지는 두 분은 하나님이 주신 예배회복운동을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도록 함임을 강조했다. 


마지막 세번째로는 통일성의 원리를 제시했다. 


살아 있는 유기적 존재가 되어 서로 연결되고 붙들어 주며 서로의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 줌으로써 온전한 몸을 이룰 수 있듯이 어느 한 부분이 고장이 나거나 빠져 버린다면 결국에는 교회가 통일되지 못하는 것처럼 나이스크 사역 역시 통일성 없이 중구난방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뉴욕교협 회장 이종명 목사는 축사를 통해 2004년 자신도 나이스크에 참여하였으나 개인적인 이유로 중도하차했다며 그 때에 비해 나이스크 운동이 세계적인 예배회복운동으로 성장한 것을 축하했으며, 두 분의 취임에 따라 더욱 왕성한 활동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GTS 학생처장 드로아 리 목사는 권면을 통해 위임한 분의 뜻을 알아야 할 것과 또 직임을 받는 자는 기쁘게 순종해야 할 것을 전했다.       <아멘넷>


베이지역교계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