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내 유일하게 한국어로 진행되는 K-WE(Korean Walk to Emmaus) 영성훈련이 지난 18일 부터 3박 4일간 열렸다.
해프문베이 인근 레드우드 글렌 산장에서 있었던 이번 K-WE 영성훈련은 여자성도들을 대상으로 찬양, 말씀, 간증, 특별프로그램으로 영성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었다.
초교파적으로 10여년째 실시되어 온 K-WE 영성훈련은 매년 2회에 걸쳐 남자기수와 여자기수로 나뉘어 진행되어왔다.
이번 훈련의 영성지도목회자인 장효수 목사(새하늘우리교회)는 "K-WE 영성훈련은 평신도를 훈련시켜 개교회를 충실히 섬기게 하는게 목적"이라며 "이번 기수에도 참석자들이 모두 은혜를 받고 섬김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다음 훈련은 내년 4월에 남자성도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기사제공 K-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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