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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줄 아홉명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고 가운데 앉은분(왼쪽에서 6번째)이 김추자 사모


포도나무 선교회가 9명의 장학생을 상대로 19일(주일) 오후 북가주 금식기도원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


포도나무 선교회는 해외 오지에서 선교하는 선교사들의 자녀 가운데 미국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해주고 있다.


포도나무 선교회는 4년전에 시작 첫해 일천만원(일만달러)을 지급한바 있으나 둘째해부터는 해외 선교사의 자녀로서 미국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 3명을 선발해 일년에 오천달러씩 졸업때까지 4년을 계속 지원해 주기로 했다.


따라서 지난 19일 장학금 전달식에는 모두 9명의 장학생에게 1인당 5,000달러씩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포도나무 선교회는 오래전 샌프란시스코에서 목회하신 김제태 목사의 사모인 김추자 사모의 둘째 아들이 후원하고 또 교우들의 모금으로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19일 오후 북가주 금식기도원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후원자들과 선발된 장학생들이 자리를 함께해 해외선교사역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청취하고 친교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연락 및 문의: 김추자 사모
(949) 491-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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