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밀알선교단(단장 이종희 목사)의 2018 밀알 장애인 장학복지기금 수여식 및 대통령상 시상식이 15일(월) 오전 11시 감사한인교회(담임 김영길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총88명에게 136,800달러가 전달되었다.

이정수 남가주밀알 이사의 사회로 열린 시상식에서는 장애인장학생(14명), 꿈나무장학생(38명), 근로복지생(4명), 사역자육성장학금(10명), 한국장학생(10명), 제3국 및 북한장학생(10명), 긴급지원 대상 추가기금(2명) 등 총 88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또 대통령상 시상식에서는 남가주밀알선교단이 운영하는 사랑의교실 학생들에게 수여되었다. 사랑의교실은 매주 토요일 오전 남가주지역에서 실시되고 있는 5세 이상의 발달장애아동, 청소년 및 성인들을 위한 무료 토요학교로서 이곳에서 발런티어로 일하는 학생들과 남가주밀알선교단의 밀알워십팀 학생들에게 전달되었다.

이날 장학금시상식에 앞서 열린 예배는 밀알선교단 찬양팀의 찬양인도로 시작, 행사위원장 전영규 장로가 기도했고 미주밀알 이사장 김영길 목사가 ‘너희가 서로 짐을 지라(갈1:2)’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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