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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장로회(KPCA) 40회 총회가 "이 시대에 소망을 주는 총회(행 27:23-25)"이라는 주제로 총대 311명(목사 193명, 장로 118명) 등 5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5월 12일(화)부터 14일(목)까지 멕시코 캔쿤에서 열렸다.

40살이 된 해외한인장로회의 모습은 어떤가? 

현재 노회 21개, 교회 459개, 목사 952명, 장로 626명, 총교인 84,158명 등이 속해 있다. 

이번 총회는 부총회장 김종훈 목사가 소속된 뉴욕노회에서 박맹준 목사를 준비 위원장으로 준비를 했다.

40주년을 맞이한 해외한인장로회는 1976년 8월 시카고소재 시세로 한인장로교회에서 서노회, 중앙노회, 동노회 대표가 모여 "한인장로회 미주총회"를 창립하고 총회장으로 김계용 목사를 선출함으로 시작됐다. 

1978년에는 교단 명칭을 "미주한인장로회"로 변경했으며, 2009년에는 "해외한인장로회"로 다시 변경했다. 

여러 노회가 새로 가입하거나 분립되었으며, 2010년 영어를 사용하는 회중을 중심으로 영어노회를 설립했다. 

1987년에는 미국교협(NCC)에 가입한 유일한 소수민족 교단으로, 한국의 예장 통합총회와 미국장로교와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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