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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사모 위로행사 참가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LA 목회자아버지학교가 주관한 제1회 ‘사모위로 행사’가 4월 22일부터 이틀동안 씨제이 그랜드 호텔 앤 스파에서 38명의 목회자 가정에서 90여명(자녀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아버지학교를 수료한 목회자 가정과 올 7월 중순에 개최되는 제12기 목회자 아버지학교 참가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준비위원장 박세헌 목사는 “이번 행사는 목회자의 아내인 사모들이 교회에서는 목회자의 보이지 않는 동역자로 모든 섬김과 봉사와 허드렛 일 들을 다 하지만 마음 열어 나눌 곳이 없고, 가정에서는 어려운 환경에서 가사를 돌보며 아내로 어머니로 그동안 많은 수고를 해 왔다. 

이에 사모 위로 행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마음의 평안을 주셔서 위로와 격려를 받으시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찬양, 기도, 간증, 예배, 오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참가한 사모들에게는 다양한 선물들이 주어졌고 행사를 후원한 시애틀 형제교회에서는 숙박비 전액과 소정의 기프트카드를 사모들에게 증정하기도 했다. 

충분한 휴식과 관계회복 뿐 만 아니라 풍성한 식탁을 통해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크리스찬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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