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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늘 우리교회 장효수 담임 목사<사진>가 한국 기독교장로회의 대표적 교회인 서울 경동교회 부목사로 부임하게 됐다.


장효수 목사는 서울 장충동 경동교회 부목사로 청빙을 받아  이달말쯤 부임하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장효수 목사는 지난 2004년 4가정이 모여 새하늘 우리교회를 개척,지역 사회를 섬기는 열린 건강한 공동체의 비전 실현을 위해 힘써 오다가 갑작스럽게 떠나게 되어 미안한 마음”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장효수 목사는 연세대학교 신학과와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과 목회를 공부했다. 


미국에 와서는 미국 장로교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San Francisco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박사(D.Min)과정을 졸업했다. 


한국의 기독교장로회 서울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은 그는 한국의 경동교회(서울)에서 7년동안 부교역자로 사역를 한바 있다.


장효수 목사가 부목사로 부임할 경동교회는 1945년 창립된 한국 기독교장로회 소속의 대표적인 교회로 김재준 목사,강원용 목사등이 담임 목사로 재직했다. 


경동교회는 최근 박종화 담임 목사가 2015년말로 퇴임하고 한신대학교 총장인 채수일 목사를 청빙하기로 공동의회에서 결의하여 오는 31일 채수일 목사가 담임으로 부임 예정이다. 


장효수목사는 담임 목회와 아울러 최근까지 북가주교회 총연합회 총무, 산호세지역교회협의회 총무등으로 지역교계를 위해서도 헌신적으로 활동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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