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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개최된 북가주 부동산 융자 전문인 협회 세미나에서 김덕호 강사가 부동산 세법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20년 창립 역사를 가진 북가주부동산·융자전문인협회(KARL, 회장 실비아 리)의 제 11대 새회장단과 이사진이 올해 출범한 가운데 그 노하우와 전문성을 십분 발휘해 재도약의 기지개를 활짝 폈다.   

그 첫번째 프로젝트로 16일 산호세 코트라 실리콘밸리 대회의실에서 150여명이 참석, 김덕호 회계사, 박승남  브로커 겸 공인세무사가 강사로 나온 정기세미나가 열렸다.  


강상철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본 강연에 앞서 실비아 리 회장은 "11대 임원들이 한 마음으로 열정과 헌신적인 섬김의 자세로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며 "전문인으로서의 자질향상과 빈틈없는 고객서비스를 제공해 북가주 한인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함께 번영하는 북가주부동산·융자전문인협회가되자"고 강조했다.


세미나에서 김덕호 회계사는 '부동산 관련 세법 및 개정 세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김 회계사는 미 국세청(IRS)에서 35년 간 근무한 세금 전문가로 집과 투자용 부동산 소유 시 혜택 및 3년 후 매각과 양도 시 세금 감면 등을 설명하고 부동산 투자에 따른 혜택의 규모가 그 어떤 투자 보다 많다고 전했다.  

박승남 브로커는 연방 부동산 교환법(1031 Exchange)와 수익세, 원천징수세(withhold tax)에 대해 강연했다.  


박 브로커는 "1031은 재산증식의 한 방법으로 연방 국세청(IRS)의 규정에 따른 세금납부를 일시적으로 연기하는 것"이라며 "주류사회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사용돼 왔다"고 밝혔다.  


한편 제 11대 북가주부동산·융자전문인협회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실리아 리 ▲부회장 박승남, 김지숙 ▲총무 강상철, 박수경 ▲서기 김은미 ▲재무 김정원 ▲이사 최문규, 곽정연, 김신정, 그레이스 박, 재키 김, 스텔라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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