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가 6일 미국 워싱턴DC 트럼프인터내셔널호텔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조찬기도회’에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미국교회 지도자들과 함께 미국 워싱턴DC 한복판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미국 와싱톤중앙장로교회와 공동으로 6일 미국 워싱턴DC 트럼프 인터내셔널호텔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는 메시지에서 “134년 전 한국에 들어온 미국 선교사들의 복음전파와 6·25전쟁 때 공산주의에 맞서 싸운 미군 3만5000명의 희생이 있었기에 한국은 아시아 최대의 선교대국, 세계 10대 경제대국이 됐다”면서 “미국의 헌신을 결코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종교자문인 폴라 화이트 뉴데스티니 크리스천센터 목사는 “하나님께선 남북한을 사랑하시며 통일을 원하신다”면서 “비핵화 과정에서 하나님이 하실 일을 기대하자”고 말했다.
고명진 수원중앙침례교회 목사는 “진정한 평화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번영과 평화, 비핵화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00여명의 참석자들은 한·미동맹 강화와 양국 교회의 부흥,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간구했다.
토니 홀 전 미국 하원의원은 “기도만이 미국을 움직이고 한반도를 움직이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미셀 버크만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도 “하나님께서 간섭하셔서 한반도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평화적으로 하나 되게 해 달라”면서 “남북한이 주님을 향하고 하나님만이 왕이심을 증거하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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