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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계와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동성애·동성혼 개헌 반대 국민연합'이 27일 창립총회를 열고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밝혔다.


이들은 "국회 개헌 특위가 다음달 말 동성결혼과 동성애를 합법화 하는 내용을 포함한 개헌안 초안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최선을 다해 이를 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를 추진하기 위해 동성애 동성결혼 합법화 반대 국민서명을 진행하고, 지역구별 국회의원을 방문해 이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연합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동성결혼을 허용하려는 헌법 개정 시도는 남자와 여자의 양성간의 결합을 통해 이뤄진 건강한 가정과 가족에 기반을 둔 사회의 기본 틀을 무너뜨리기에 강력 반대한다"며, 다음달 26일 서울역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CBS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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