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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정숙 박사가 S.F. 예수인 교회에서 개최된 가정행복플러스 세미나에서 간증하고 있다.


S.F. 예수인 교회 (담임: 오관진 목사)가 가정행복플러스세미나를 24일(금) 부터 26일(주일)까지 개최했다.


예수인교회 영플공동체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교육 및 가정사역 전문가인 정정숙 박사가 강사로 초청됐다.


25일 (토) 저녁 7시부터 시작된 둘째날 세미나에서 정정숙 박사는 자신의 간증을 통해 우리신앙인들이 영원을 준비하는 이땅위에서 삶은 어떠해야할지를 풀어나갔다.


시편 23편을 인용해 말씀을 전한 정정숙 박사는 삶도 고난도 선물이라며 우리 인생전체를 길게 바라보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리가 격는 고난은 사랑과 관심속의 가족과 신앙의 공동체의 기도로 그 고난들을 극복해 나갈수 있다며 그 기도들은 우리의 뜻이 하닌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의 인생은 주님이 정해주신 순례자의 여행길임을 잊지 않고 그 여행기간(삶)에 주님이 주신 목적(주님사랑과 이웃사랑)을 수행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8년간 병상에 누워있다 세상을 떠난 자신의 남편의 삶과 그 기도들을 간증으로 풀어나간 정정숙 박사는 죽음의 순간까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그 삶을 옆에서 지켜보며 이것이 바로 영원을 준비하는 이땅위에서의 삶이라고 주장했다.


정박사는 끝으로 우리 신앙인은 자신의 생을 마감한 후  "당신은 하나님이 주신 가장 값진 선물이었다"는 평가를 들을 수 있는 삶을 살아가도록 이땅에서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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