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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SF 한인회관에서 열린 북가주 CBMC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SFDT) 지회 출범식 도중 김기일 CBMC 북미주 총연회장(앞줄 오른쪽)으로부터 임명장을 전달 받은 토마스 김 초대 지회장(앞줄 왼쪽)을 포함한 SFDT 회원들이 소개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지회 회원은 사진 뒷줄 왼쪽부터 이광호, 홍성호, 그린 장, 박정희 전도사, 박래일 전도사, 오영주 사모, 이용해, 조용기 목사.



일터에서 성경적 경영 실천을 모토로 하고 있는 북가주 기독실업인연합회(CBMC, 회장 이상백)가 신년 지회 추가 설립을 통해 복음 전도를 위한 지경을 넓혔다.


북가주 CBMC가 SF 한인회관에서 9일 개최한 창립대회를 통해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SFDT) 지회의 닻이 올랐다.


토마스 김 SF 한인회장을 준비위원장으로 작년 4월 14일 첫 준비 모임이 결성된 SFDT는 약 8개월간의 교육과정을 거친 후 공식 출범했다. 


이연재 목사(알라메다 얼라이브 침례교회)와 홍성호, 이광용 회원의 찬양 인도로 문을 연 이날 행사에서 조용기 목사(SF INTO 교회)가 ‘제자의 삶을 통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예수님처럼 살아가는 삶에 대해 설명했다. 


이상백 북가주 CBMC 연합회장은 “가정과 일터, 공동체를 섬기는 자세로 내가 먼저 변해야 주변이 달라진다”고 당부했다. 


김기일 CBMC 북미주 총연회장 역시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서로를 존귀하게 여기며 회원 한명 한명이 모일 때 은혜가 넘치는 지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토마스 김 SFDT 지회장의 임명장 수여식과 회원들에 대한 CBMC 뱃지 증정식, 각 지회의 지원금 전달식이 펼쳐졌다.


토마스 김 SFDT 회장은 “부름을 받고 은혜를 입은 자로서 하나님을 주인 삼고 그 뜻대로 행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북가주 CBMC는 이날 신년 하례모임을 갖고 작년 주요 사역에 대한 보고와 2016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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